[뉴스쉐어=오미현기자]‘2018년 광주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가 7월 2일부터 일주일간 열려 시민들이 경제기업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광주 사회적경제주간’은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7일)을 기념하며 ‘함께하는 사이,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가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7월 4일에는 광주 사회적경제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기념포럼이 CMB광주방송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과 사회적경제지원기관, 시민이 함께 사회적가치 창출 및 실천을 격려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기념식 후에는 ‘함께하는 사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기념포럼이 이어진다.

또한 7월 5일부터 3일 동안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1층 101호에서는 시각·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2018 사회적경제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열리고, 7월2일부터 13일까지는 사회적경제 현장으로 찾아가 음악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주간행사 기간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2018년 광주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내용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