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양연주 기자]수영복, 수명을 늘리는 올바른 세탁방법
수영복의 계절입니다. 세탁방법에 따라 수영복 수명이 달라진다는 사실 아시나요? 올바른 세탁방법으로 수영복 수명을 늘려봅시다.
수영복을 입고 난 후 곧바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수돗물에 2~3번 헹궈주세요. 그런 다음 세제로 염소를 제거해 주세요. 염소가 탈색의 원인이 되거든요.
헹궈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수영복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수영장에 설치된 탈수기 속으로? 안돼요! 탈수기 사용금지! 비틀어 짜기 금지! 손으로 쥐어짠 후 수건으로 돌돌 말아 집으로 가져갑니다.
집으로 가져온 수영복 이제 세탁을 시작해 볼까요? 물의 온도는 30도가 적당. 물의 온도가 높으면 수영복이 줄어들거나 탈색이 될 수 있어요.
물에 장시간 담궈 두지 말고 손으로 조물조물 즉시 세탁해 주세요. 수영복을 헹굴 때는 세탁 시 물 온도보다 높아야 해요.
건조는 가볍게 탈수 후 가지런히 펴서. 햇볕이 아닌 그늘에서 꼭 말려 주세요.
일 년에 고작 한두 번 입는 수영복. 올바르게 세탁해서 오래 오래 입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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