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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누가 표류하는 난민의 이웃이 되겠습니까?”
“기독교 신앙은 본질적으로 나그네를 배척하지 않고 환대하는 신앙”
 
김좌환 기자 기사입력  2018/07/11 [14:53]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제주 난민과 관련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난민들을 환대”해 달라며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예멘인들은 내전으로 죽음에 내몰리며 살육을 강요당하는 상황에서 인간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평화를 찾아 목숨을 걸고 전 세계를 떠돌고 있다”며 정부에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난민심사를 단행하고 합법적 절차를 밟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한국의 종교·시민사회에 “난민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정부 당국과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목숨 걸고 찾아온 이들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과 논란의 확산을 우려하며 현명한 제주도민들의 객관적 판단과 관용을 기대하고 있다”며 “극단의 상황에 처한 난민들을 환대해 주시고 그들이 대한민국 전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기독교 신앙은 본질적으로 나그네를 배척하지 않고 환대하는 신앙이다”며 “한국교회는 죽음의 바다에서 표류하는 예멘인들의 이웃이 되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기사입력: 2018/07/11 [14:53]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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