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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부산에서 펼쳐지는 피란역사 체험여행

8월 17일,18일 ‘피란의 어제, 통일의 내일로’ 개최

안미향 기자 | 기사입력 2018/07/17 [17:04]

1박2일 부산에서 펼쳐지는 피란역사 체험여행

8월 17일,18일 ‘피란의 어제, 통일의 내일로’ 개최
안미향 기자 | 입력 : 2018/07/17 [17:04]

 

 

[뉴스쉐어=안미향 기자]서울역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피란열차를 타고 피란역사를 체험하는 12일 여행이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817, 18피란의 어제, 통일의 내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전쟁기간 부산이 피란수도 역할을 시작한 818일에 맞춰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참가자는 피란정착민, 이산가족, 탈북민, 일반시민을 상대로 6.25전쟁, 피란생활, 분단의 극복, 통일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17일 오전 10시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에서 12일간 피란역사 체험여행 후 18일 오후 5시 부산역 환송행사로 마무리된다.

 

피란열차 내에서는 접수된 사연을 바탕으로 모노드라마, 통일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피란역사 체험여행은 임시수도기념관, 감천문화마을, 유엔기념공원 등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가 남아있는 장소를 방문한다. 평화통일기원행사에는 추상미 감독이 참석해 북한전쟁고아 이야기를 들려준다.

 

행사 참여는 725일까지 홈페이지(http://utrain.kr) 또는 우편(부산하나센터)으로 접수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유라시아 대륙 횡단열차의 출발점인 부산에서부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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