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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 의원 향한 ‘SNS 추모사’
생전 영상 링크하거나 짧은 추모시 게재… 또다른 모습의 정치 참여
 
박기호 기자 기사입력  2018/07/27 [11:35]

▲ [제공=MBC 화면 캡쳐]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27일 오전 국회 본청 중앙 벽에는 故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는 검은 현수막이 걸렸다. 트위터를 비롯한 온라인 상에서는 네티즌의 짧은 추도사가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다. 시민 다수가 노회찬 의원을 대다수 비판 받는 정치인과는 사뭇 다르게 생각해 왔음을 느끼게 한다. 

 

장례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9시 발인 이후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는 故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열렸다. 문희상 국회의원장이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영결식이 시작되자 노회찬 의원을 비롯해 조사를 낭독한 심상정 의원을 비롯해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이 연이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국민의 관심을 대변했다. 


하루 전인 26일 정의당이 추모의 의미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한 노란색 포스트잇은 추모객들의 짧은 글귀로 채워졌다. 3000개에 달하는 포스트잇은 한쪽 벽을 온통 노랗게 물들였다. 많은 이들이 벽 앞에 서서 먼저 다녀간 이가 쓴 추모의 글을 읽는 모습도 보였다. 


추모의 발걸음은 온라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짧은 한두 줄의 글로 네티즌들은 각기 마음을 대변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이제 진짜 놓아 드려야 할 시간이 왔다. 당신의 치열한 삶이 우리의 삶을 바꿨다. 당신이 떠난 빈자리,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은 깨어있는 시민이 계속 할 것”이라고 적었다. 

트위터리안들은 또 “노회찬 의원의 정신은 민중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노회찬 의원을) 벌써 보낸 게 너무 안타깝다”는 등의 추모글을 다수 게재했다. 노회찬 의원 생전 인터뷰나 발언을 정리한 영상과 기사등을 링크하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8/07/27 [11:35]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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