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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담긴 여행 이야기, 여행작가가 직접 전해준다

‘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 31일부터 영화의 전당서 개최

안미향 기자 | 기사입력 2018/08/23 [14:20]

영화에 담긴 여행 이야기, 여행작가가 직접 전해준다

‘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 31일부터 영화의 전당서 개최
안미향 기자 | 입력 : 2018/08/23 [14:20]

 

 

[뉴스쉐어=안미향 기자] 오는 31일부터 3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가 개최된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에서는 영화 속에 담겨있는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여행작가, 현지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트립! 톡!’을 진행한다. 또한 영화 속 로케이션 장소에 대한 다양한 개발 사례와 관광상품의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여행스토리포럼’에서 나눌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라라랜드>, <변호인>, <맘마미아!2>, <시크릿 레터>, <파리로 가는 길>, <로드 투 로마>가 상영되며, 야외에서는 <로마의 휴일>, <패딩턴2>를 준비한다.

 

중극장에서 상영 후 진행되는 ‘트립 톡!’에는 김제동의 굿모닝 FM의 코너인 ‘여행의 맛’ 진행자인 노중훈 여행작가, 셀프트래블 이탈리아의 저자인 송윤경 여행작가와 그룹 인공위성 출신 가수 양지훈, 공정여행사 핑크로더 양화니 대표가 함께할 계획이다.

 

‘여행스토리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 사전 신청자만 입장할 수 있다.

 

트렌디한 여행용품 플리마켓 ‘떠나장’과 돗자리에 앉아 영화와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돗자리광장’, 그리고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푸드트럭존’까지 특별한 야외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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