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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투어, 세계사격선수권 열리는 16일까지 매일 운행

‘창원시티투어 버스 타고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보러가요’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9/01 [19:13]

창원시티투어, 세계사격선수권 열리는 16일까지 매일 운행

‘창원시티투어 버스 타고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보러가요’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8/09/01 [19:13]

▲ 창원시티투어버스가 운행 중이다     © 뉴스쉐어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창원시가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맞아 시티투어 노선에 ‘창원관광사격장’을 추가했다. 

 

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각인하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사격대회 디자인으로 랩핑해 운영 중이다.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는 제52회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내일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31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티투어는 8월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만남의 광장 - 창원중앙역 - 용지호수공원 – 창원의집 - 시티세븐 - 마산 상상길(창동 예술촌) - 마산어시장 – 경남대 - 제황산 공원 – 속천항 - 진해루 – 창원국제사격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1일 5회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월요일 휴무 없이 매일 운행된다. 

 

또한 시는 여름휴가 시즌과 창원세계사격대회 기간에 맞춰 시티투어 버스 요금을 지난 7월 17일부터 16일까지 할인 운행 중이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일반인과 대학생은 2천 원, 19세 이하와 장애인, 경로 우대 대상자는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 1회 구입으로 모든 정류장에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사격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또 사격대회를 계기로 창원을 찾는 사람들이 관광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티투어는 2012년부터 단층버스 형태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9월, 70석 규모의 유럽형 2층 버스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봄 제56회 진해 군항제 기간에는 ‘체리 블라썸 버스’로 랩핑 디자인을 변경하고, 진해역 – 경화역을 순환하는 ‘벚꽃 노선’으로 운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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