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돌봄 가정 지원 위한 가정용품 전달받아㈜LG생활건강,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1억원 상당 생활용품 후원
[뉴스쉐어=오미현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아동양육시설협회(회장 김요셉)는 12일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이 아동양육 등 돌봄 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한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광주아동양육시설협회를 통해 아동양육, 한부모 등 70여 개 돌봄 생활시설에 배포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손항환 시 저출산아동담당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난 7일 돌봄아동 600여 명에게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추석을 맞아 아동, 장애인, 한부모 등 돌봄생활시설에 후원물품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고용노동부가 허가한 후원기관이며, 어려운 가정환경에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나눔·교육복지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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