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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오후 3시 반 첫 회담… 핵심 의제는?

윤영찬 수석, "순서 정하지 않고 허심탄회한 대화 방식으로 풀 것"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3:30]

남북 정상, 오후 3시 반 첫 회담… 핵심 의제는?

윤영찬 수석, "순서 정하지 않고 허심탄회한 대화 방식으로 풀 것"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8/09/18 [13:30]

▲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제공=청와대]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18일 오전 9시 50분경 평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3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인 회담 후에는 국빈용 연회장인 목란관에서 만찬 행사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날은 비핵화를 비롯한 주요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한다.


윤 수석은 "의제는 허심탄회한 대화 방식으로 풀어갈 것"이라며 "의제 순서를 정해서 대화하기보다 비핵화와 남북간 긴장 완화, 관계 개선 등 다양한 의제를 포괄적으로 대화하며 논의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북한을 막론하고 국민 관심도도 높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로 향하는 중에 카퍼레이드를 열었다고 밝히며 북한 주민이 많이 나와 환영을 해 시간이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정상회담 진행 동안 김정숙 여사 일행은 북한 최대 어린이 종합병원으로 알려진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한다. 이후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참관할 예정이다. 동행한 특별 수행원과 경제인들도 각각 만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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