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27일 장관급 회의 ‘북한 비핵화’ 논의폼페이오 장관 주재, 모든 회원국 北 제재 시행 필요성 강조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오는 2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의 소식을 밝혔다.
나워트 대변인은 “오는 27일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회의를 주재한다”고 전했다.
또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미국의 노력을 안보리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모든 회원국이 기존 북한 제재를 시행할 필요성을 강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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