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고속도로 정체 절정… 서울↔부산 8시간 ↑오후 4시까지 정체, 밤 9시경 소통 원활해질 듯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고속도로 정체가 추석 당일인 24일 절정에 이르렀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승용차로 8시간이 넘게 걸린다.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도 서울→부산이 6시간 10분, 부산→서울은 7시간 가까이 걸릴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도로교통공사 제공 정보에 따르면 서울과 대전 사이는 승용차로 4시간 이상, 버스로는 2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광주도 서울에서 오가려면 6시간 30분에서 7시간이 소요된다.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고속도로는 오후 3~4시까지가 가장 혼잡하고 이후부터 차츰 풀릴 전망이다. 하지만 교통공사는 이날 하루 가장 많은 차량이 몰려 밤까지는 정체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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