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개최9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해운대 구남로, 광복로 등 부산전역서 시민참여 행사 마련
[뉴스쉐어=안미향 기자]‘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오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자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일간 부산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BOF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공연에는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NCT127’, ‘셀럽파이브’, ‘EXID’, ‘여자친구’ 등 한류를 이끄는 뮤지션과 더불어 ‘더보이즈’, ‘에이스(A.C.E)’, ‘(여자)아이들’ 등 아이돌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돼 총11개의 그룹이 화려한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시민 참여형 피크닉 콘서트인 ‘파크콘서트’와 음악 장르 콘서트 ‘온스테이지’,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매직공연 ‘스냅(SNAP)’ 등 다양한 장르의 무료공연이 진행한다.
파크콘서트는 오는 21일 저녁6시부터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케이윌’, ‘청하’, ‘뉴이스트W’ 등이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콘서트 형태로 펼쳐진다.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되는 ‘온스테이지’는 락 장르에 노브레인, 크라잉넛, 힙합장르에 자이언티, 팝 장르에 폴킴, 닐로 등이 무대에 등장한다.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는 BOF랜드를 조성해 뮤직, 아트, 패션, 뷰티 등 K-컬쳐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또한 ▲올해 BOF의 B·I 디자인과 포스터 작업 총괄 디렉팅을 맡은 ‘김충재’ 작가와 웹툰 작가 ‘기안84', '주호민’, 스트릿 아티스트 ‘김세동’ 등 4인이 펼치는 토크쇼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패션 코칭 토크쇼 ▲방송인 이현이, 탈랜트 겸 MC 박재민, 유명 인플루언서인 정재호가 함께하는 오픈스튜디오가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 거듭나고자 최고의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한류복합문화축제로써 K-POP 뿐만 아니라 아트, 뷰티, 패션 등 전반에 걸쳐 K-컬쳐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부산에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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