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획재정부는 이번 회의에 김동연 부총리를 대신해 강부성 통상현안대책반장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회의는 포용적 기회 활용과 디지털 미래 대비를 주제로 열린다.
APEC 회원국 재무장관 및 IMF, OECD, ADB, WB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세계 및 역내 경제‧금융 전망 ▲역내 장기 인프라 투자 촉진 ▲포용적 금융 진전 ▲기타이슈(국제조세협력, 재난금융 등)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APEC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Cebu)액션플랜'의 회원국별 이행계획을 논의하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한다.
한국 대표단은 경제·금융 전망 세션, 2017년 재무장관회의 주요의제 등 주요세션에서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인프라 투자 촉진, 포용적 금융에 대한 관심 확대 등 한국의 정책경험을 APEC 회원국과 공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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