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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원료 근무자 32% 평균피폭량 웃돌아
올해 최대피폭치 13.49mSv로 작년보다 3.26mSv 증가
 
이세진 기자 기사입력  2018/10/19 [00:59]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한전원자력연료 근무자 약 32%가 평균 방사선 피폭량 평균치를 웃돌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익산을)이 한전원자력연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전원자력연료 근무자들의 약 32%가 부서별 평균 방사선 피폭량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총 근무자 442명 중 129명(29.2%)이 평균치인 0.85mSv를 넘어섰고 2015년 504명 중 164명(32.5%), 2016년 539명 중 178명(33%), 2017년 539명 중 178명(33%), 2018년(2분기 기준) 532명 중 162명(30.5%)이 평균치를 웃돌았다. 

 

특히 세라믹처 근무자의 평균방사선 피폭량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이 부서는 근무 인원이 가장 많고 원료 물질(분말)을 직접 다룬다. 또 평균방사선량 상회 근무자 수도 다른 부서에 비해 많다.

 

2014년 세라믹처 근무자의 최대피폭치는 15.13mSv로 한전원자력연료 자체 초과 기준인 16mSv를 넘지는 않지만 일반인의 생활제품 연간 방사선량 허용치 1mSv와 비교하면 15배가 넘는 수치다. 

 

한전원자력연료 근무자의 연간 최대피폭치는 2014년 15.13mSv, 2015년 15.04mSv, 2016년 13.98mSv, 2017년 10.23mSv로 점차 떨어지다가 2018년 올해 다시 13.49mSv로 증가했다. 

 

조배숙 의원은 “한전원자력연료는 근무자들의 방사선 피폭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며 특히 원료 등을 직접 다루는 부서 근무자들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8/10/19 [00:59]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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