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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10월 상설공연

스탠다드 재즈·팝페라·국악 등 동·서양의 아름다운 선율 '가득'

장선주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00:09]

인천 공항 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10월 상설공연

스탠다드 재즈·팝페라·국악 등 동·서양의 아름다운 선율 '가득'
장선주 수습기자 | 입력 : 2018/10/23 [00:09]

 

▲ 전문아티스트 퓨전국악그룹 '투블라썸'의 공연 [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공항 방문객에게 재즈‧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0월 상설공연은 스탠다드 재즈, 팝페라, 국악 등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동·서양의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공연들로 구성됐다.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판도라’는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는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팝과 가요, CF음악, 영화 OST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재즈 무대를 펼친다.

 

감미로운 재즈 공연에 이어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음을 내는 팝페라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이탈리아의 대중적인 음식 파스타처럼 대중들에게 팝페라를 널리 알리고자 국내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 가요 거위의 꿈, 팝, 아리아 등의 다양한 곡들을 팝페라로 편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우리나라 전통악기로 연주되는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25현 가야금과 대아쟁, 보컬로 구성된 전문아티스트 퓨전국악그룹 ‘투블라썸’은 전통국악 기반의 퓨전국악과 K-POP, JAZZ, EDM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여 세련되고 자유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고품격의 성악, 화려한 퍼포먼스의 쇼콰이어 등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 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컬처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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