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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창원 CECO서 개막

신기술 발표회,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김은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11:31]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창원 CECO서 개막

신기술 발표회,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김은정 수습기자 | 입력 : 2018/10/24 [11:31]

 

▲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 김은정 수습기자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기계산업과 관련한 신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업체 마케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의 기계산업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 경제 발전을 견인해왔지만, 최근 지역 내 조선업 위기 등 전반적인 산업침체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기계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해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관광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용빈 학생은 “한 공간에서 다양한 기계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체험 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좀 아쉽지만 취업 후에 현장에 도움 되는 기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제공=김은정수습기자]     © 김은정 수습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16개국 139개사, 46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금속공작․가공기계 및 주변기기관 ▲공장자동화기기․일반산업기계관 ▲부품소재·뿌리산업관 ▲에너지·환경 ·발전기자재관 ▲스마트팩토리·드론·3D프린터·사물인터넷·IT융합관 등 주제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공작기계 시장점유율 1위인 현대위아가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팩토링 시스템을 그대로 전시장 내에 재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해외 밴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와 콘퍼런스, 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23일 오후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최형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 참석자들은 전시장과 수출상담회장 등을 둘러보며, 현황을 청취하고 참가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계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혁신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과 매출액은 증가하는 반면, 제품 불량률과 원가는 현저히 줄어든다”며 “경상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확산․보급에도 도내 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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