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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스트레스 날리는 ‘산림치유’… 효과 탁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 프로그램 진행 후 모두 증상 개선
 
이세진 기자 기사입력  2018/11/06 [20:07]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한 결과 숲에서 하는 활동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산림치유가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진행 후 참가자의 스트레스와 감정 상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상, 신체증상, 분노증상 등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증상이 모두 개선됐다.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 결과는 한국산림휴양학회지 제22권 3호(2018년 9월)에 게재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1/06 [20:07]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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