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2018 경남 농특산물 박람회’ 세코에서 개막

경남최대 농특산물박람회, 351개 업체 524부스 규모로 운영

김은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1/16 [23:21]

‘2018 경남 농특산물 박람회’ 세코에서 개막

경남최대 농특산물박람회, 351개 업체 524부스 규모로 운영
김은정 수습기자 | 입력 : 2018/11/16 [23:21]

▲ 경남의 대표 농축특산물과 지역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경남 농특산물박람회’ 가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 김은정 수습기자

 

[뉴스쉐어=김은정 수습기자]창원~ 경남의 대표 농축특산물과 지역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경남 농특산물박람회’ 가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18개 전 시‧군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경남농업기술원, 경남정보화마을 등 351개 업체 524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민진(여·38) 씨는 “생각보다 많은 제품들이 있어서 놀랐다”며 “평일이라서 그런지 아이와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함안에서 온 이미옥(여·62) 씨는 “차 종류를 좋아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차들이 많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다른 도시의 우수 제품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남의 대표 농축특산물과 지역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경남 농특산물박람회’ 가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 김은정 수습기자

 

경남 농특산물박람회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특산물 분야 경남지역 최대 마케팅 장이자 최우수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군을 대표하는 농·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김장재료,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제9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와 경남농협의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 가 마련돼 경남의 명품 농·식품 홍보와 이웃사랑 나눔 실천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장김치‧전통누룩 만들기, 한방 아토피 화장품 만들기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경남 농특산물박람회는 경남의 경쟁력 있는 특산물을 한자리에 참여시켜 도민들이 적극 애용할 수 있는 로컬 푸드 페스티발로 활용함으로써 농축산물 판로개척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중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9개국 30여 명의 우수바이어와 농특산물 업체간 1대1 매칭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