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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6천명 신천지예수교회 신규 입교

18일 5개 지파 수료식… 95% ‘교육에 만족’ 질적·양적 성장 확인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8/11/19 [15:31]

수도권서 6천명 신천지예수교회 신규 입교

18일 5개 지파 수료식… 95% ‘교육에 만족’ 질적·양적 성장 확인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8/11/19 [15:31]

▲ 18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수료식.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도권 지역 5,94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뉴스쉐어=박수지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8일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6천여 명의 신규 입교자를 일시에 배출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 시몬, 바돌로매, 마태, 서울야고보 등 5개 지파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선교센터) 제10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입교를 위해서 6개월 과정의 무료 성경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선교센터의 수료생이 곧 신규 입교자를 의미한다.

 

수료생은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지역 선교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5,949명이다. 특히 이들은 예년에 비해 훨씬 강화된 수료시험 과정을 통과한 수료생들로, 400개에 달하는 수료시험 문제에 합격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 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을 비롯한 12지파장, 선교센터 강사 및 전도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황교선 민선2기 전 고양시장, 취산스님 제드붓다코리아위원회 총괄위원장, 김덕현 예슈아대학교 전 총장이 축사자로 나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예배 설교에서 “우리는 세상을 누가 창조하셨는지, 창조한 그 분은 어디에 있는지, 왜 눈에 보이지 않는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목적한 것은 무엇인지 등이 궁금했을 것이다. 이는 알기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료생 여러분들은 분명하게 알게 됐다. 어려운 과정 수고 많으셨다”며 “수료 후에도 끊임없이 배우고 겸손해야한다. 참 신앙인이 되자”고 격려했다. 

 

▲ 18일 경기도 일산에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수료식이 개최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생 사각모의 수술을 넘기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수료생 94.6% 선교센터 교육과정 '만족'

선교센터 총원장 "종교 본질 충실한 것이 비결"

 

신천지예수교회가 108기 수료생 2천 명을 상대로 선교센터의 교육 과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94.6%가 ‘만족’ 이상의 응답을 해 절대 다수가 성경 교육에 만족하고 있었다.

 

‘매우 만족’이 72.6%(1453명), ‘만족’이 22.0%(441명)로 조사됐으며 ‘불만족’(7명)과 ‘매우 불만족’(4명)은 0.5%에 그쳐 센터의 만족도가 절대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특히 선교센터 만족 이유를 묻는 질문에 72.6%가 ‘탁월한 성경말씀’을 선택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 9.8%(196명), 개인별 맞춤교육 6.1%(122명), 기타 4.65%(93명), 무료교육 2.45%(49명)이 뒤를 이었다. 

 

기성교단의 견제에도 선교센터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선교센터 탄 총원장은 종교적 본질에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봤다.

 

탄 총원장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문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값없이 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무료로 인류 최고의 지식을 전하고 있다"면서 "성경 말씀을 깨닫는 선교센터 과정이 여러분들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아래 삶이 더 풍성해질 것이라 확신한다. 언제든 문의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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