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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생각나는 ‘붕어빵’, 이제 맛도 각양각색
대학가 이색 붕어빵 인기…고구마 맛, 김치 맛 등 다양
 
장선주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8/11/26 [13:27]

 

▲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근처 고구마 붕어빵가게. 날씨가 추워진 이후 줄이 끊이지 않는다.     © 장선주 수습기자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최근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면서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코트에서 롱패딩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옷차림의 변화와 함께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붕어빵 가게.

 

지난 25일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근처에 위치한 고구마 붕어빵 가게에는 고구마 앙금이 든 붕어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달콤한 고구마 앙금을 맛보기 위해 먼 지역에서 사가는 손님도 많다.

 

이날 줄서서 붕어빵을 사먹은 대학생 정모(23·) 씨는 지금처럼 추운 겨울엔 집에 가는 길에 따뜻한 붕어빵 먹는 게 낙이다라며 이 고구마 붕어빵은 반죽도 자색고구마색이고 앙금도 몸통에서 꼬리까지 꽉 차서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요즘 대학가엔 한창 이색 붕어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붕어빵과 쌍벽을 이루는 겨울 별미 호빵이 단팥, 야채 호빵으로 시작해 우유, 피자, 슈크림 호빵 등 다양한 맛으로 발전한 것과 같이 붕어빵 또한 고구마, 김치 등의 다양한 속을 넣어 맛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 김치 맛 붕어빵(왼쪽)과 슈크림 맛 붕어빵(오른쪽). 팥 대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이색붕어빵들.     © 장선주 수습기자

 

또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근처에 위치한 붕어빵 가게는 매코미로 불리는 김치 맛 붕어빵과 함께 초코 맛, 슈크림 맛 등 다양한 맛의 붕어빵을 팔고 있었다.

 

김치 맛 붕어빵을 사먹은 대학생 김모(22·) 씨는 김치 맛이라고 해서 붕어빵 속에 김치가 들어가면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붕어빵 반죽과도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인천의 인하대학교 근처 붕어빵 가게는 피자 맛, 사과 맛을 포함해 일곱 가지 맛 붕어빵을 판매 중이다.


기사입력: 2018/11/26 [13:27]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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