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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좋아!’ 겨울 제철음식

굴, 삼치, 꼬막, 과메기 등 다양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18:34]

‘지금이 딱 좋아!’ 겨울 제철음식

굴, 삼치, 꼬막, 과메기 등 다양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8/11/29 [18:34]

 

▲ 굴    


[뉴스쉐어=박정미 기자]제 때 먹어야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제철음식. 찬바람이 부는 지금 꼭 맛봐야 할 겨울철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다의 우유 ‘굴’


굴은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이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굴에는 철분, 칼슘, 아연, 구리, 철, 마그네슘, 요오드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다. 칼로리와 지방도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룸으로도 효과 만점이다. 또한,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해 남성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불포화 지방 ‘삼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 2월까지 맛있는 생선이다. 삼치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으로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에 좋다. 게다가 다양한 DHA를 함유하고 있어서 임산부가 섭취하게 되면 태아의 두뇌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장발육에 효과가 있다.

 

▲ 꼬막    


쫄깃한 식감 ‘꼬막’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꼬막은 단백질, 비타민, 철분,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 꼬막에 함유된 타우린과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 주고 간에 쌓인 독소를 간밖으로 배출해 준다. 핵산이라는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냉동 해동 거듭 ‘과메기’


과메기는 청어, 꽁치 같은 등푸른 생선을 영하 10도 냉동상태에 두었다가 12월부터 바깥에 내걸어 자연상태에서 냉동과 해동을 거듭한 고단백 식품이다. 예전에는 청어를 말려 과메기를 만들었지만 청어 어획량이 줄어 꽁치를 말린다.


과메기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하고 혈중지질저하, 심근경색 방지 등 성인병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과메기의 붉은 살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어린이 성장발달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 함량도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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