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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받고 싶은 연말 선물 BEST는?

한 해의 마무리… 특별한 새해 위한 선물

장선주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2/24 [01:55]

세대별 받고 싶은 연말 선물 BEST는?

한 해의 마무리… 특별한 새해 위한 선물
장선주 수습기자 | 입력 : 2018/12/24 [01:55]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지난 22일 장모(23) 씨는 인천의 한 문구 팬시점에서 손 편지를 쓰기 위한 편지지를 구매했다.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연말이 되면 많은 이들이 지인들에게 직접 쓴 손 편지에 새해 인사와 그간 감사했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있는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기도 한다. 한 해의 마무리와 다가오는 새해에 받고 싶은 연말 선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현재 공익 근무 중인 청년 이모(21·) 씨는 연말 받고 싶은 선물로 신발을 꼽았다. 그는 한 해 동안 신은 신발의 밑창이 다 닳았다닳은 신발을 보며 한 해를 돌아보게 되고 새로운 한해를 새 신발과 함께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인 장모(30·) 씨는 연말 선물은 실용성을 따지기보다, 기억에 오래 남을 특별한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화려한 꽃다발과 아주 큰 곰 인형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조모(40·) 씨는 연말 받고 싶은 선물로 자전거를 꼽았다. 그는 이제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가 됐다며 그 이유를 자전거는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차 대신 타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반면, 직장생활 20년차에 접어든 민모(50·) 씨가 받고 싶은 연말 선물은 유용함보다 따듯한 마음이 담긴 것이었다. 그는 쉴 틈 없이 바쁘게 일 해오다보니, 마음이 공허하고 감정이 메말라가는 것을 많이 느낀다연말엔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줄 감동적인 책 선물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다가오는 기해년 손녀가 태어난다는 김모(50·) 씨는 딸도 손녀도 모두 건강한 것이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라고 말하며 새해 소망을 내비추기도 했다.

 

직장 은퇴 후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모(70·) 씨는 해외에 살고 있는 아들, 딸과 손자, 손녀들 보는 것이 최고의 연말 선물이라고 답했다.  “몸도 마음도 항상 젊게 살려고 노력한다. 외모관리도 중요하기에 멋진 베레모 선물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SKT‘2018년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1위가 돈, 가전·가구와 문화생활이 공동 2, 건강식품이 3위 등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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