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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겨울방학에는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 마련… 독서 교실 및 다양한 문화 강좌 열려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2/25 [15:11]

광주시, “겨울방학에는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 마련… 독서 교실 및 다양한 문화 강좌 열려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8/12/25 [15:11]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광주시 북구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청은 지난 24일 겨울방학 동안 일곡‧운암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교실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곡 도서관에서는 ‘나를 철학하자-행복한 책읽기, 자아를 찾는 고전읽기’를 주제로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독서 교실이 열린다.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25명이 참여하는 이번 독서 교실은 김지아 논술지도사 및 임정량 햇살마루 작은 도서관 명예 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주제 도서로는 ‘빨간 머리 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등이 선정됐다. 주제 도서를 읽고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방법 및 키워드 마인드맵, 에세이 쓰기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아울러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강좌도 운영된다. 총 90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로 신년다짐 적기(1월 3일) ▲인성 UP 보드樂(1월 9일~1월 11일) ▲꼬마정원사(1월 24일~1월 25일) ▲복 들어오는 돼지저금통 만들기(1월 29일) ▲겁쟁이 빌리와 걱정 인형 만들기(1월 30일) 등이 진행된다.

 

운암도서관에서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다 같이 하자, 환경 지킴이!’를 주제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펼친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김정자 동화구연지도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본 독서 교실에서는 ‘미세먼지 해결사 슈퍼피시’, ‘숲 청소부 버서’, ‘플라스틱병의 모험’ 등 3권의 주제 도서를 가지고 진행한다. 아울러 담당사서 및 독서지도사와 함께 환경 문제의 중요성 및 친환경 생활 실천방법을 알아간다.

 

또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축제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알아보는 ‘왁자지껄, 축제마당’, 자기 표현력을 기르는 ‘감성스피치’, 아동 인권에 대해 알아가는 ‘미션! 콩쥐의 인권을 찾아라’, ‘영어 그림책으로 신나게 놀아요’ 등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학부모가 책과 가까워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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