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크리스마스에 ‘이것’ 빠질 수 있나요?”

크리스마스에 발맞춰 돌아온 케이크 대목… 종류도 다양해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2/24 [23:55]

“크리스마스에 ‘이것’ 빠질 수 있나요?”

크리스마스에 발맞춰 돌아온 케이크 대목… 종류도 다양해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8/12/24 [23:55]

▲ 사람들이 케이크를 사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 강병후 수습기자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크리스마스 하면 트리, 캐럴 등도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하나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이날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는 추위가 물색하게 제과점 밖으로까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내일인 25일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고자 삼삼오오 모여온 것.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낸다는 정윤지(23‧여) 씨는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장로에 위치한 한 제과점의 직원 A씨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러 많이들 찾아오신다사람이 정말 많을 때는 줄을 서서 구매해가기도 하신다”고 말했다. A씨 옆으로 가게 한 편에는 판매할 케이크 상자들이 쌓여 있었다.

 

▲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 강병후 수습기자

 

케이크 대목인 만큼 충장로 곳곳 거리 진열대에는 시즌에 맞게 출시된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이 전시돼있다.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디자인했거나 산타나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이 올라간 케이크들을 볼 수 있다.

 

A씨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생크림 케이크뿐만 아니라 캐럴이나 불빛이 나오는 소품들이 올라간 케이크들도 새롭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최근에는 1만 원대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수제 케이크도 인기를 얻고 있다.

 

친구와 함께 1만 원 케이크를 구매한 한 여고생은 “크리스마스도 즐기고 1월에 있는 동아리 언니 생일도 같이 축하해줄 겸 케이크를 사러 왔다”며 “비싼 케이크와 비교해 맛 차이가 별로 없고 귀여워 보이기도 해서 이 케이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빵 관련 업계 통계에 따르면 1년 케이크 매출의 30%가량이 크리스마스 대목에 판매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이유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MZ 선비와 K-직장인의 만남! 환상의 호흡 예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