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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건설단체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조사 면제 촉구”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 반영, 조기 건설 촉구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2/29 [16:23]

전북 건설단체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조사 면제 촉구”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 반영, 조기 건설 촉구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8/12/29 [16:23]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전북 건설단체연합회가 정부에 대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예비타탕성 조사를 면제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28일 오전 전북 건설단체연합회 10개 단체 회장단 및 사무처장 20여 명은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대영 회장은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은 1991년 방조제 사업 착공 후 총 22조 2000억 원 중 투자금액은 고작 6조 2000억 원으로 약 28%의 진척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한 새만금 동서통합도로 남북2축도로,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등 새만금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SOC사업 신규 건설물량 확보와 지역건설 활성화 기여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예타조사 면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절차상 이유로 연기나 거절되는 사태가 발생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새만금사업 촉진은 물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을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에 반영해 예타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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