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황금돼지띠의 해’ 새해 계획은 세웠나요?‘수첩에 적어 놓고 체크, 지금 실천 중이에요’
[뉴스쉐어=양연주 기자] 한 해가 시작되는 무렵이면 누구나 설렘을 안고 한 해 계획을 세웁니다. 지난해 계획은 세웠지만 실천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새해에는 꼭 지키리라 다짐을 하면서요.
새 다이어리 또는 탁상 달력, 작은 수첩 등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한 해의 계획을 기록해봅니다. 꼭! 실천해야 하는 계획은 종이에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기도 하죠.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새해 계획을 세우나요?
“인생의 큰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매일 아침 하루 계획을 세워요. 잠자기 전에 실천한 것과 못 한 것을 체크하는데,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휴직 중인 신모(48·여) 씨-
“1년 계획이라… 저는 여행 계획 정도만 세워요. 결혼 후에는 계획을 세워도 상황에 따라 틀어질 때가 많아서 의미가 없더라고요. -주부 장모(41·여) 씨-
“공부 계획부터 세워요. 한 달에 책 몇 권 읽기, 인터넷 강의 완강하기, 어려운 책 한 권은 꼭 완독하기 등으로요.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은 공부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대학생 박모(28·여) 씨-
“저는 큰 틀을 주제별로 세운 후 세세하게 체크리스트 만들었어요. 수첩에 적어 놓고 체크하니까 진짜 맘만 먹고 못했던 것들까지도 하게 되니 너무 좋아요. 지금도 실천 중이에요” -교사 김모(25·여) 씨-
“새해에 소망하는 것을 먼저 나열하고 그것에 대한 계획을 1년, 월간, 주간 단위로 세웁니다. 또 결혼 후 가족과 관련된 것은 아내와 의논해서 계획을 세워요” -직장인 김모(42·남) 씨-
황금돼지의 해라는 2019년, 계획한 모든 일이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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