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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서울, 영어 뮤지컬 ‘평강온달’ 공연 펼쳐

라이브 국악연주도 함께…2월부턴 한미합동공연 펼쳐

장선주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07 [01:25]

극단서울, 영어 뮤지컬 ‘평강온달’ 공연 펼쳐

라이브 국악연주도 함께…2월부턴 한미합동공연 펼쳐
장선주 수습기자 | 입력 : 2019/01/07 [01:25]

▲ 어린이 영어 뮤지컬 평강온달 공연 [제공=극단서울]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극단서울이 어린이 영어 뮤지컬 평강온달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광화문 아트홀에서 펼친다. 뮤지컬 평강온달은 고구려의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의 줄거리는 어릴 적 너무 자주 울어 아버지 평원왕으로부터 크면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말을 듣고 자란 평강공주가 성인이 되어 정략결혼을 거절하고 바보 온달을 찾아 결혼하게 되는 내용이다. 온달에게 시집 간 평강공주는 온달을 열심히 공부시키고 무예를 수련시켜 고구려의 장군으로 만들게 된다.

 

극단서울은 2005년부터 세계 속의 극단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문화를 이끌어갈 별들이 세계를 무대로 열정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우리 역사의 이야기를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공연하고 국악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져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 취지 중 하나로 1월 한국 공연이 끝난 후 215일부터 16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서 한미 합동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Clovis Veterans Memorial District의 후원으로 극단 서울 아동 청소년 단원 12명과 미국 프레즈노 아동 청소년 배우 8명이 함께 ‘Princess &Ondal’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영어뮤지컬 평강온달은 오전 11시와 오후 2, 5시에 공연하며, 관람비용은 2만원이다. 티켓은 극단서울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극단서울은 1995년 창단된 아동·청소년 극단으로, 국내에서 매년 2회 정기공연과 특별공연을 진행해 왔다. 극단서울은 미래 문화를 책임질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배우가 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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