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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공무원 자살… 사망 전 어려운 현실 토로

“직장 내 트러블은 없어”… 정확한 자살 동기는 아직 오리무중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09 [23:30]

시간선택제 공무원 자살… 사망 전 어려운 현실 토로

“직장 내 트러블은 없어”… 정확한 자살 동기는 아직 오리무중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1/09 [23:30]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한 30대 여성이 지난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국통합노동공무원조합은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 소재 한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A(34‧여)씨가 자살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A씨는 사망 전 일기 형식의 짧은 글을 통해 지난해 있었던 7급 공무원 시험 낙방과 어려운 현실에 대한 좌절감을 토로한 바 있다.

 

또한 사건이 있기 약 한 달 전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의 개선 여부를 본부 선전국장에게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A씨가 평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었으며 직장에서도 문제 될 만한 트러블은 전혀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다”며 자살 이유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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