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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안구건조증,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적절한 습도와 수면 등 생활환경 개선 필요

김은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14 [23:48]

건조한 겨울 안구건조증,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적절한 습도와 수면 등 생활환경 개선 필요
김은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1/14 [23:48]

 

 [제공=MBN 뉴스 화면 캡쳐]


[뉴스쉐어=김은정 수습기자] 직장인 김미진(38·여) 씨는 요즘 인공눈물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다. 김씨는 “건조한 날씨와 실내 히터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늘 눈이 충혈 되고 뻑뻑하다”며 “인공눈물을 넣어도 그 때 뿐 나아지지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로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구건조증 증상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구건조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은 눈을 촉촉하게 젹셔서 부드럽고 편안한 눈 상태를 유지해 주는 눈물층의 양과 질이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안구의 건조감, 작열감, 흐려보임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가능
원인으로는 ▲정상적인 노화 현상에 의해 눈물의 분비량 감소 ▲류마티스성 관절염 ▲당뇨병▲비타민A결합 ▲환경요인 ▲만성피로 ▲여성호르몬 감소 ▲갑상선 질환 등 다양하다.

 

증상, 이물감부터 충혈 심하면 두통까지  
눈의 자극감, 이물감, 침침함, 가려움, 눈부심, 충혈, 두통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불편감은 바람을 쐬거나 장시간 책을 보면 더 약화되고 눈을 감고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바람이 불편 눈물이 더 흐르는 증상도 있을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 첫걸음
생활환경과 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가습기를 설치하고 취침 전 눈 주위 온찜질 후 소독된 면봉 끝에 항생제 안연고를 묻혀, 눈꺼풀, 속눈썹 주위를 마사지하면 도움이 된다. 또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인공눈물을 하루 6~7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예방, 충분한 수면과 수분섭취 중요
자극성 있는 눈 화장은 피하고 에어컨·온풍기 장시간에 노출 될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 장시간 독서 및 TV 시청, 컴퓨터 작업을 할 때에는 40~50분 작업 후 꼭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충분한 수면과 수분섭취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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