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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홍역환자 3명 추가 확진

대구에 이어 경기도 안산에서도 홍역 발생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1/20 [22:32]

안산서 홍역환자 3명 추가 확진

대구에 이어 경기도 안산에서도 홍역 발생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9/01/20 [22:32]

▲ [제공=MBC 뉴스 캡처]  

 

[뉴스쉐어=박예원 기자]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홍역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20대 3명이 지난 19일 21시 보건환경연구원 홍영 확진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환자들은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며, 지난 18일 홍역 판정을 받은 영유아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홍역 유행 종료시까지 홍역상황대책반 운영 및 의료기관이 참여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최소 6주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역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홍영환자가 집단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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