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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 때문에 안락사” 박소연, 개 도축 영상 올려

“합리화 그만, 공분은 기만행위 때문” 비판의 목소리 나와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1/21 [03:21]

“도살 때문에 안락사” 박소연, 개 도축 영상 올려

“합리화 그만, 공분은 기만행위 때문” 비판의 목소리 나와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9/01/21 [03:21]

▲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페이스북에 게재된 개 도살 영상 [제공=페이스북 캡처]

 

[뉴스쉐어=박예원 기자] ‘인도적 안락사’ 주장으로 공분을 산 박소연 대표가 개 도살 영상으로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박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약 6분 길이의 개 도축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개고기 생산을 위해 견들이 매질을 당하며 도살되는 장면들이 담겨 있었다.

 

박 대표는 영상과 함께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다”며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다. 안락사와 도살을 모두 끝낼 수 있는 기회”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앞서 박 대표는 자신이 몸담은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주도적으로 200여 마리의 개를 안락사시키고 은폐해 온 바 있다.

 

케어 직원 A씨는 박 대표가 “개농장서 죽으나 여기서 죽으나 다르지 않다더라”라고 말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당화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본질을 흐리지 말라. 우리는 기만행위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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