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도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요도심공원 일대에서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행사 마련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에 귀성객과 시민에게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2.28기념중앙공권,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및 달성공원에 민속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광장에서는 팽이치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마련해 누구든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먹거리 쉼터에서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방차 및 옛날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공원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시민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또 건조한 시기이므로 앞산, 팔공산 등 도심 인근 산을 찾을 때는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하게 유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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