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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120·119로 확인 가능

서울시, 응급·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가동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16:03]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120·119로 확인 가능

서울시, 응급·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가동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1/30 [16:03]

▲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쉐어

 

[뉴스쉐어=박수지 기자]설 연휴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120, 119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내달 2~6일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9개소 등 총 67개소가 문을 연다.

 

당직의료기관은 연휴 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2993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일지킴이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설 연휴 기간 중 331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19나 120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명절 기간 배탈, 감기 등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으로 가실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연휴에도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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