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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설맞이 클린 용지의 날’ 실시

분리수거 홍보 및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

조희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3:36]

창원시 의창구 ‘설맞이 클린 용지의 날’ 실시

분리수거 홍보 및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
조희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1/31 [13:36]

 

▲ [제공=창원시]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은 지난 30일 깨끗하고 쾌적한 용지동을 만들기 위해 설맞이 클린 용지의 날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 용지의 날은 용호동과 신월동, 두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용호동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등 많은 단체원 및 시민들이 용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가로수길 및 주택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월동에서는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단체원 및 시민이 신월운동장에 집결해 토월천 및 주택가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재활용품을 포함해 쓰레기는 약 3.5t가량이 수거됐다.


용지동은 이 날 대청소와 동시에 현수막·안내문 등을 활용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최낙봉 용지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이 깨끗해진 만큼 마음도 상쾌해진 것 같다”며 “비단 명절 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 및 올바른 분리수거 배출 홍보 등을 통해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기분으로 마을을 거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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