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암행순찰차·드론'… 설연휴 고속도로 특별단속 실시순찰차 총 21대, 드론 10대 투입 단속 강화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경찰청은 설 연휴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투입해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서 특별교통단속을 펼치게 된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모습이지만 사실은 순찰하는 경찰 차량이다. 주로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에서 과속·난폭·음주 운전 등을 단속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에는 경부고속도로, 영동ㆍ서울양양고속도로, 호남ㆍ남해ㆍ서해안고속도로에 순찰차 총 21대가 투입됐다.
또한, 10대의 드론까지 투입해 공조가 이뤄진다. 드론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분기점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14곳에서 10m 상공에 머물며 갓길운행과 전용차로 위반 등을 단속한다. 드론 투입 지점은 죽전·기흥·안성·망향·입장·여산·진영·함안휴게소와 여주·호법·당진·금호·김천·대동분기점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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