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챌린지’는 SNS 참여로 이뤄지며, ‘안전’과 같은 초성 ‘ㅇㅈ’으로 이루어진 단어를 최대한 넣어 SNS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이동이 많은 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올라가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대한 단어를 언급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5년간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의하면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만 1580건이며, 2만 379명이 발생했다. 또한 설 명절 음주운전 사고비율은 평소 10.3%에서 12.94%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명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에 대한 위험·안전의식으로 행복한 귀성·귀경길이 되길 바란다”면서 “온라인 방송과 SNS를 활용한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 콘텐츠 개발로 기존의 형식적인 캠페인에서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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