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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의 마음 건강 위해 귀 열다”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방문… 현장 의견 청취 나서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22:49]

광주시, “시민의 마음 건강 위해 귀 열다”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방문… 현장 의견 청취 나서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2/12 [22:49]

▲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12일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했다.      [제공=광주시]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주민의 건강한 정신을 위해 관련 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12일 문 구청장이 이날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북구의 정신보건 사업 설명 및 관계자‧이용자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정신보건 업무를 수행하며 ‘마인드 링크’라는 청년 특화 정신건강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정신건강 상담・치료,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건강위기 응급대응, 재활・신체건강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가족지원사업 및 학교로 찾아가는 스쿨클리닉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북구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관리, 치매 가족 지원,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 전시철 치매안심센터 자조모임리더 등 센터 이용자는 “현 임시 센터에 교육 및 프로그램실 등이 없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있다”고 건의했다.

 

문 구청장은 “동림동 직거래장터를 새롭게 고쳐 치매 검사실, 인지 재활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을 설치해 북구 치매안심센터를 오는 8월에 정식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동림동 치매안심센터 및 보건소‧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두암보건지소를 지역별 센터로 운영하며 치매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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