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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로 성장 도와

지난해 10억 7100만 원 구매 실적 올려… 올해 목표 8억 3300만 원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12:33]

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로 성장 도와

지난해 10억 7100만 원 구매 실적 올려… 올해 목표 8억 3300만 원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2/13 [12:33]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난 31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시행을 위해 구매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제공=광주시]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추진한다.

 

북구청은 13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보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19년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및 용역서비스를 우선 선택해 구매토록 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구매 목표액 7억 1800만 원을 넘어선 10억 7100만 원의 실적을 냈다. 올해에는 목표액을 전년도 보다 1억 1500만원 증가한 8억 3300만 원으로 정했다.

 

이에 지난 31일 구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구매담당자에게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및 제품 공동구매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판로 확대를 위해 북구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구 사무 민간위탁 분야까지 우선구매 의무를 확대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부서별 구매실적을 제출받고 연말에는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시관 운영,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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