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씨앗’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의 공모 사업 중 하나로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씨앗’은 팀당 50만 원, ‘씨앗+’는 팀당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씨앗’은 16년부터 3년간 진행됐으며 환경, 청년, 인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현재까지 총 126개 팀이 참여 했다. 동영상, 연극, 팟캐스트, 스터디,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공익 활동을 했다.
‘씨앗’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시민소통과,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씨앗’ 공모를 통해 시민 누구나가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 공익 활동에 대한 인식 확대 및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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