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구·군 경로당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생산적이고 건전한 어르신 여가시설 기능을 활성화하고자 2018년 모범경로당 종합평가를 했다.
대구시는 구·군별 모범경로당 1개소씩을 추천받아 종합평가 후 2월중 대구시장상 수여와 경로당 운영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회원 및 시설현황 ▲자치활동 ▲재정운용 상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봉사활동 및 회원복지증진 ▲특수시책 및 모범 사례 등 총 6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평가결과 모범사례를 전파해 경로당 건강관리·운동·여가·자원봉사 등이 함께하는 다기능 공간으로 전환했다”며 “참여와 소통이 활발한 쉼터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노인여가시설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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