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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당대표 황교안 되겠지만 총선 필패"
"한국당 전당대회, 국민 눈살 찌푸려…완전 실패"
 
박수지 기자 기사입력  2019/02/22 [19:31]

▲정두언 전 의원. [제공=JTBC 캡처]    

 

[뉴스쉐어=박수지 기자]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두고 "어차피 당 대표는 황교안 후보가 되겠지만 오래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총선 전에 대표 역할을 끝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후보들이 황교안으로 총선을 치를 수가 없다. 여론조사를 보면 필패"라며 "선거 때 자기네들이 지면 괜히 대표 붙잡고 늘어진다. 심지어는 홍준표 대표 체제로 19대 총선을 치르려다가 도저히 홍준표 갖고는 안 되겠다 해서 박근혜 대표가 등장한 거다. 박근혜 대표 비상대책위원회가 등장한 거고. 저는 그렇게 될 거라 본다"고 호언했다.

 

이어 "황교안 정도밖에 안 되는 대표를(선출하나). 탄핵 총리였던 사람이지 않나. 그러니까 박근혜 그늘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며 "그런 당이 어떻게 총선을 치르나. 미래를 향해서 갈 수가 없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그는 또 "오 후보가 조금 중도 쪽 사람들한테 호감을 갖고 있는 후보인데, 3위로 밀려나면 한국당은 정말 대한애국당하고 통합해야 한다"며 "당락을 신경쓰지 말고 나중을 생각해서 올바른 메시지를 내던져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며 "자기네들끼리 뜨겁다. 뜨거운 것도 볼썽사납게 뜨겁다. 완전 실패한 전당 대회"라고 비판했다.

 

태극기 부대의 한국당 입당과 관련해선 "몇 년전 노빠들이 당을 좌지우지하면서 당이 분열됐다. 결국 지금 대통령도 당 대표직을 그만두고 김종인 씨한테 당을 맡길 정도로 노빠들이 극성을 부렸었다. 지금 그런 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부대는) 한국당 내지는 보수 세력을 망치고 있는 세력"이라며 "한국당은 점점 우향우 해서 극우 정당으로 가고 있다. 대한애국당으로 그냥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가면 총선은 필패"라고 주장했다.


기사입력: 2019/02/22 [19:31]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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