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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등학생 자녀 ‘입학축하금’ 20만 원 지원

지급 대상은 둘째 자녀부터

박지인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27 [21:20]

부산시, 초등학생 자녀 ‘입학축하금’ 20만 원 지원

지급 대상은 둘째 자녀부터
박지인 수습기자 | 입력 : 2019/02/27 [21:20]

▲ 입학축하금 지원 포스터 [제공=부산시]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 부산시민이라면 둘째 자녀부터 초등학교 입학마다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3월부터 ‘입학축하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학축하금 지급 대상 기준은 아동이 입학한 초등학교별 ‘201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을 기준으로 부모와 함께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며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둘째 자녀부터다. 금액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아동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하다. 별도의 서류 제출은 필요 없지만 조기입학·입학유예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입학일이 표기된 재학증명서 제출을 요할 수도 있다.

 

신청 기간은 201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식 시행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입학축하금은 작년 한해 약 1만 2000명의 아동들이 신청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 등 아이를 키우는 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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