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의 열망, 사진으로 느끼다.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개최
[뉴스쉐어=김은정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도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12일까지이며, 국내외 3.1운동 모습, 독립선언서, 항일투쟁 관련 인물, 임시정부 활동과 한국 광복군, 경주 학도병 서명이 돼 있는 문화재 등록 태극기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독립기념관에서 제공받은 독립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활동, 문화재 등록 태극기, 독립운동가 유묵 등 관련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다.
팔용동에 사는 신윤진(28·여) 씨는 “사진을 통해 느껴지는 독립투사들의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파 눈물이 난다”며 “마음 깊이 감사하며 내가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의 발자취와 선열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태극기 등이 전시돼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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