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합리한 규제, 언제까지 두고 보기만?”오는 22일까지 ‘지방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개선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방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북구청은 3일 복지, 안전, 창업·자영업자 지원, 도시재생, 신산업·신재생에너지, 투자유치 등과 관련해 일상에서 느끼는 규제 개선사항을 제안받는다고 밝혔다.
접수된 사항은 오는 6월 중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경제성·능률성·계속성·노력도 및 적용 범위 등을 평가하며 입상자는 북구청장상을 받는다. 상금은 금상 4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이다.
아울러 북구는 채택된 제안을 지방규제혁신 중점과제로 정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개선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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