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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장인 출퇴근 2시간… 비수도권 2배

출퇴근시간 하는 일 '음악 감상'이 1위…가장 큰 스트레스는 ‘오늘도 출근’

장선주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3/07 [13:49]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 2시간… 비수도권 2배

출퇴근시간 하는 일 '음악 감상'이 1위…가장 큰 스트레스는 ‘오늘도 출근’
장선주 수습기자 | 입력 : 2019/03/07 [13:49]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7일 출퇴근길을 주제로 직장인 13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직장인과 비수도권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이 2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은 서울 95.8, 인천 100, 경기 134.2분 등 수도권 지역 직장인들은 하루에 약 2시간을 출퇴근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수도권 직장인의 10명중 8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반면 비수도권 직장인들은 출퇴근에 평균 1시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중 7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수도권 직장인에 비해 높았다.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한 것은 음악 감상이다. 응답자의 56.3%를 차지,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전 연령에서 1위다.

 

이 뒤로 2위 모바일 메신저·SNS(28.4%), 3위 잠자기·휴식(28%), 4위 뉴스·정보 검색(23.8%)이 이어졌다.

 

특히 연령별 통계에서 20대는 모바일 메신저가 2, 휴식이 3위인 반면, 30대는 휴식이 2위 뉴스검색이 3, 40대 이상은 운전 및 도보 이동이 2, 휴식이 4위를 차지했다.

 

출퇴근길 가장 큰 스트레스는 1오늘도 출근’(50.9%), 2자도 자도 피곤한 몸’(42.5%)가 꼽혔고 이 외 만원 버스와 지하철’, ‘너무 먼 출퇴근 거리’, ‘교통체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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