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롯데카드, 현대차와 수수료 타결
1.89% 내외로 알려져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3/14 [15:01]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카드사와 현대·기아자동차와의 카드 수수료 협상이 일단락됐다.
삼성‧롯데카드는 14일 “대국민 편의 차원에서 현대‧기아자동차와 가맹점 수수료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인상 수준은 현대차가 지난 8일 제시한 조정안인 1.89%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도 이날 삼성·롯데카드와의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을 끝내고 마무리됐다.
이로써 모든 카드사가 현대·기아차와 수수료 계약을 완료했다.
앞으로 현대·기아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카드결제를 하지 못하는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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