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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업단지 안전‧복리 위해 10억 원 투입

산단 내 노후화된 시설 정비, 편의시설 조성 나서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3/19 [23:08]

광주시, 산업단지 안전‧복리 위해 10억 원 투입

산단 내 노후화된 시설 정비, 편의시설 조성 나서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3/19 [23:08]

▲ 광주시 북구청 전경     [제공=광주시]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본촌‧첨단산업단지 시설정비에 국‧시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북구청은 19일 노후화된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사기를 증진하고자 전액 국‧시비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북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파손된 도로‧인도 등 3개소를 보수하고 첨단1‧2산단 상습 침수지역 7곳에서 하수도 정비 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첨단1단계 산단에 근로자 수 대비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엠코코리아‧삼성전자 근방 2km 구간의 완충녹지에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이어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나무 심기 사업과 연계해 산업단지 주변 나무식재 밀도를 높여 녹지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열악한 재정 가운데서도 국‧시비를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사업과 별개로 광주시로부터 확보한 시비 2억 원을 이용해 산단 민원사항을 추가로 해결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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