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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 참여업소 모집

컨설팅단의 사전진단으로 위생업소 식중독 예방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23:14]

대구시,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 참여업소 모집

컨설팅단의 사전진단으로 위생업소 식중독 예방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3/21 [23:14]

▲ 모집 포스터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음식점, 제조업 등 위생업소와 집단급식소 위생 상태를 진단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식중독 발생 위해 요인 제거와 영업장 환경개선을 위한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중독 담당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이 신청업소를 방문해 체크리스트와 간이 키트(ATP측정기)를 활용해 오염 요인을 진단하고,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법령교육을 병행하는 식중독 예방 서비스다.

 

참여업소 신청자격은 지역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식품(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집단급식소(50인 미만 소규모 포함)이며, 대상 업소는 20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구시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에 대해서 소정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통한 조리장 환경개선, 시설 보완 등 적극적인 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1년간 범위 이내에 지도·점검을 면제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대구시 또는 각 구·군 위생부서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11월까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김연신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현재 식중독 원인 조사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담당 위생공무원이 진행하는 컨설팅인 만큼 현장 경험을 살려 양질의 서비스로 참여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와 교육 위주의 컨설팅으로 구성돼 있으니 많은 영업자가 부담 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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