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세진 기자] SBS 드라마 '녹두꽃-사람, 하늘이 되다'가 방영 전부터 많은 네티즌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SBS 새 금토 드라마 '녹두꽃-사람, 하늘이 되다'(극본 정형민, 연출 신경수)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를 배경으로 했다.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우게 된 비극적 운명의 이복형제가 만들어내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다.
29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방송 후 공개된 '녹두꽃'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타오르는 횃불을 바라보는 배우 조정석의 눈동자, 그 속에 담긴 횃불의 모습이 강렬함을 선사했다. '횃불이 모여 바다가 되고, 죽창은 모여 산을 이룬다'는 짧은 글에서도 민중의 열망이 고스란히 담겼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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