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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폐인의 날 기념 ‘블루라이트 캠페인’ 진행

일몰~자정까지 지역 명소에 파란빛으로 점등

박지인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4/01 [23:19]

부산시, 자폐인의 날 기념 ‘블루라이트 캠페인’ 진행

일몰~자정까지 지역 명소에 파란빛으로 점등
박지인 수습기자 | 입력 : 2019/04/01 [23:19]

▲ 2018년 '블루라이트 캠페인' 당시 부산타워와 광안대교 모습 [제공=부산시]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가 파란색으로 물든다.

 

부산시가 오는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며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각국의 지역 명소에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행사다.

 

캠페인은 부산을 포함한 세계 170여 개국 2만여 개 이상의 명소가 참여한다. 시는 시청사·광안대교·남항대교·부산타워·영화의 전당·황령산 송신탑 등 지역 주요 명소에 점등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 시내 주요 전광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와 해시태그(#) 달기 운동, 파란색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는 블루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폐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부산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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